- 앱 개발을 주로 하다보니 무거운 프로그램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사용할 일이 많습니다.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는 거의 영상 프로그램인 어도비 만큼 무거운 프로그램인데 이 프로그램을 감당할 수 있는 노트북은 사양이 좀 좋아야 합니다.
- 저같은 경우 HP 노트북인 FC0064AU를 CPU 라이젠 7(i7과 비슷), RAM 16GB로 구매했습니다.
- 위에서 나오는 CPU나 RAM과 같은 컴퓨터 사양 용어를 잘 모르시는 분이 있으실 거 같아 용어에 대한 설명을 따로 글로 작성했습니다.
-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노트북 구매 가이드: CPU, RAM(램), GPU가 도대체 뭔가요?
-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하면 CPU, RAM, 하드디스크 등 생소한 용어로 머리가 아프실 텐데요. - 오늘은 노트북을 사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세 가지 용어를 알아보고, 내 상황에 딱 맞는 노트북 고
studywithowl.tistory.com
- 본론으로 돌아와서 해당 노트북을 6개월 정도 사용했고, 노트북의 장단점과 앱 개발하는 하시는 분들께 추천할만한 노트북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HP FC0064AU 노트북 장점
1) 가성비가 좋다.
- HP FC0064AU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가격이 아닐까 합니다.
- 라이젠 7에 RAM 16GB 정도의 사양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돌리기에 무리없는 사양입니다.
- 이 정도 사양의 경우 삼성은 140만원 정도 하는데, HP의 경우 80만원대로 60만원 더 저렴합니다.
- 사양대비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HP 노트북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 가격을 제외하고 사실 다른 장점은 떠오르지 않아서 바로 단점으로 넘어갑니다.
HP FC0064AU노트북 단점
1) 무게가 무겁다.
- 노트북 사양이 좋고, 성능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인지 무게가 1.5kg으로 꽤 무겁습니다.
- 한 200페이지 책 한권을 든 느낌입니다.
-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니는 사람에겐 조금 부담되는 무게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사양 좋은 노트북들 무게가 좀 무거운 편이라 이 부분은 HP 노트북 단점이라기 보단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에 가깝기도 합니다.
2) 발열이 심하다.
- 충전을 할 때는 물론이고,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릴 때는 펜 소음이 좀 심한 편입니다. 카페나 노트북 존에선 사용이 가능할 순 있어도, 조용한 열람실에서 사용하기엔 어려울 듯 합니다.
-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유튜브 영상을 볼때는 소음이 거의 없는 편이긴한데, 저같은 경우 무거운 프로그램을 메인으로 돌리려고 산 노트북이라 이건 큰 의미가 없었습니다.
3) 배터리가 빨리 닳는다.
- 안드로이드 스튜디오같은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린다고 가정했을 때 노트북 배터리 시간이 3~4시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정말 빨리 닳습니다.
- 저같은 경우 보통 충전기가 있는 카페에서 작업을 자주 해서 괜찮았지만 충전기가 없는 환경에서 노트북을 자주 사용한다면 이 노트북 보단 배터리가 오래 가는 맥북을 사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최종정리
- 가격만 놓고 보면 정말 성능 대비 가성비 좋은 노트북이 맞습니다.
- 배터리가 빨리 닳고, 펜 소음도 심해서 이 부분을 감수할 수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가성이 좋은 노트북입니다.
- 만약 위의 부분이 감수하기 어렵다면 가격을 더 얹어서 맥북을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 맥북은 배터리가 빨리 닳지 않고, 맥북 M1의 경우 펜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다. 앱 개발을 고려했을 때 최소 사양은 맥북 M1 혹은 M2 16GB 정도가 될 거 같습니다. 이 정도 사양이면 앱 개발을 하는데 있어 문제없이 개발할 수 있습니다.
- 문제가 있다면 맥북 가격이 200만원대 정도란 점을 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본인의 자금 상황에 맞춰서 노트북을 구매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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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방법을 아래 글에 작성해봤다.
1탄. 개발 지식 없이 해커톤 대회 나가서 우수상 탄 일화-오아시스 해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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