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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추천: 삼성 이온 노트북 4년 후기 (feat. 대학생 노트북 추천, NT950XCJ 노트북 후기)

Buang 2023. 9. 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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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에 들어가면서 삼성 이온 노트북을 구매했고 사용한지 벌써 4년이 흘렀다.

 

- 삼성 이온 노트북을 4년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 및 후기를 작성해 보고자 한다.

 

삼성 갤럭시북 이온

 

 

 

 

-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서 내 노트북은 15인치고, 사양은 CPU i5, RAM은 8GB인 점을 미리 이야기 드린다.

 

* CPU랑 RAM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더보기

- CPU는 컴퓨터의 뇌다. CPU는 i3, i5, i7 등이 있는데 숫자가 높을 수록 좋은 것이고, 가격도 비싸다.

 

- 사람의 IQ가 높을 수록 계산도 빠르게 잘 하는 것처럼 CPU도 높을 수록 컴퓨터 뇌가 좋은 것이고, 속도가 빨라진다.

 

- CPU가 컴퓨터의 뇌라면 RAM은 컴퓨터의 일시적인 기억 공간이라고 비유할 수 있다.

 

- 우리가 컴퓨터를 할 때 인터넷 쇼핑만 하진 않을 것이다. 카톡 좀 하다가 일을 시작하기 위해 한글을 키기도 하고, 일하기 귀찮아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다시 한글로 돌아가서 문서 작업을 하기도 한다.

 

- 이렇게 되면 내 컴퓨터는 한글, 카톡, 유튜브 등이 동시에 실행되고 있는 것이다.

 

- 이렇게 여러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RAM이다. RAM이 부족한데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려고 하면 컴퓨터가 느려질 수 있다.

 

- 사무용 노트북 기준으로 봤을 때 RAM은 8GB이면 적당하다. 

 

- 문서 작업 및 인강과 같은 사무용으로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CPU는 i5, RAM은 8GB를 추천한다.

 

- 사무용으로 사용하는데 있어 전혀 문제없다.

 

 

 

삼성 이온 노트북 장점

 

먼저 삼성 이온 노트북의 장점부터 이야기하고자 한다.

 

 

1. 무게가 가볍다.

 

- 이온 노트북의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무게라고 생각한다. 

 

- 이온 노트북 무게는 1.19kg이다. 신발 한 켤레 무게보다 살짝 무거운 건데 확실히 가볍다.

 

- 대학교에 들어가기 전 선배들이 노트북은 무조건 가벼운게 최고라고 했었다. 이유는 대학교가 정말 넓고, 계단과 오르막길도 많아서 노트북이 무거우면 어깨가 빠질 수도 있다는 우스갯 소리 때문이었다.

 

- 전공책만으로도 어깨가 무거운데 노트북까지 무거우면 정말 힘들 거 같아서 가벼운 노트북으로 골랐다.

 

- 개인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노트북이 가벼운데도 불구하고, 전공책, 수업자료까지 들고 가려니 어깨가 묵직했다. 노트북이 무거웠다면 어땠을지를 생각하면 무섭기도 했다.

 

 

2. 디자인이 세련됐다.

 

- 이온 노트북과 더불어서 LG 그램도 가벼운 노트북으로 유명하다.

 

- 이온 노트북보다 LG 그램이 조금 더 저렴해서 그램과 이온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디자인을 보고 이온 노트북을 구매했다.

 

삼성 이온 노트북 디자인

 

- LG 그램은 상판이 플라스틱이라서 디자인이 그렇게 예쁘지 않은데 삼성 이온 노트북은 알류미늄 합판 느낌으로 세련되고 예뻤다.  

 

 

3. 노트북을 열면 바로 켜진다.

 

 

- 이온 노트북 쓰면서 의외로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이 바로 노트북을 열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점이었다.

 

- 보통 노트북을 킬 때 노트북을 열고, 전원 버튼을 눌러야 노트북이 켜진다

 

- 하지만 이온 노트북은 노트북을 여는 순간 자동으로 노트북이 켜진다.

 

- 처음에는 신기하다,가 감상평이었는데 나중에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지 않는 노트북을 새로 사면서 느꼈던 게 이 자동 전원 켜짐이 정말 편한 기능이었음을 새삼 느끼고 있다.

 

 

 

- 노트북을 열었을 때 자동으로 켜지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가, 전원 버튼을 눌러줘야 전원이 켜지는 노트북을 사용하니 새삼 이 사소한 행위가 불편했던 기억이 난다.

 

 

4. 노트북 키감이 좋다.

 

삼성 이온 노트북 키보드

 

- 이온 노트북은 키감이 좋다.

 

- 나는 pc방에 있는 각축식 키보드보단 조용한 키보드를 선호하는데 이온 노트북 키보드가 조용하고, 부드러운 편이라서 나한테 딱 맞았다. 부드러운 키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키감이다.

 

 

5. AS 맡기기가 쉽다.

 

- 한 번은 노트북 배터리를 교체해야 했던 적이 있었다. 다행히 도보로 10분 거리 내에 삼성 AS 센터가 있어서 금방 교체를 했다.

 

- 이온 노트북을 삼성에서 만들었는데 삼성 같은 경우 도시에만 가도 AS 센터가 근처에 있어서 고장나도 기사님을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AS센터 가서 바로 수리할 수 있단 점이 좋았다.

 

 

6. 충전 시간이 짧은 편이다.

 

- 이온 노트북은  배터리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충전하면 완충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 충전 시간이 적당히 빠른 편이고, 인강같은 기본적인 문서 작업을 한다고 가정했을 때 노트북 사용 시간이 기본 7시간은 넘어서 밖에서 사용하기 나쁘지 않았다.

 

 

삼성 이온 노트북 단점

 

 

1. 반사 패널이다.

 

 

 

-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은근 불편했던 부분이 반사 패널이다.

 

- 노트북 화면이 반사되는 패널이라 내 모습은 물론 다른 사람 모습도 반사되서 보여서 가끔 작업을 할 때 집중이 안되기도 한다.

 

- 그리고 키보드 자국이랑 지문이 묻은 것도 잘 보여서 노트북을 사용할 땐 안 보이지만 노트북을 끄면 지문이 정말 잘 보여서 안경닦이로 닦아주는 불편함이 있다.

 

 

2. 발열이 조금 심하다.

 

- 노트북이 조용한 편은 아니다.

 

- 충전할 때는 물론 조금 무거운 프로그램만 돌려도 펜 소음이 있다. 카페나 노트북 열람실에선 사용해도 무방할 거 같긴하나 이 점 미리 알아두면 좋을 거 같다.

 

 

3. 가격대가 좀 있다.

 

- 4년 전에 노트북을 샀을 때 윈도우 포함해서 140만원 대에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 아무래도 무게가 가볍다 보니 가격도 좀 높은 편이다.

 

- 내가 샀던 이온 노트북( NT950XCJ )의 경우 지금은 가격이 내려서 100만원대면 구매할 수 있다.

 

 

 

삼성 이온 노트북 추천하는 사람

 

- 위의 장단점을 토대로 봤을 때 삼성 이온 노트북을 추천하는 사람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거 같다.

 

- 인강, 쇼핑, 문서 작업과 같은 사무용 노트북으로 사용하기 좋다. 이런 작업을 할 때 느린 점 없이 빠르게 돌아간다.

 

- 하지만 이온 노트북은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인데 노트북을 들고 다닐 일이 많아서 가벼운 사무용 노트북을 찾는다면 이온 노트북을 추천한다.

 

 

 

 

 

- 노트북을 들고 다닐 일이 거의 없다면 적당히 무게있으면서 저렴한 사무용 노트북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 보통 레노버 제품이 저렴한 편이고, 레노버 v15가 가격대가 50만원대로 이온 노트북보다 50만원 더 저렴하고, 사무용으로 쓰기 좋다.

 

 

 

삼성 이온 노트북 추천하지 않는 사람

 

- 이온 노트북은 게임, 영상 및 디자인 제작을 하기엔 좋지 않다.

 

- 예전에 영상 작업을 할 일이 있었는데  5분이면 끝날 작업을 노트북이 영상 프로그램을 감당하지 못해서 15분을 붙잡고 있었다. 

 

- 개발자에게도 맞는 노트북은 아니다. 특히 앱 개발을 할 때 필수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돌리다가 너무 느려서 몸에서 사리가 나올 뻔 했다. 

 

- 영상, 디자인, 개발 용도로 노트북을 살 거라면 게이밍 노트북을 알아보는 걸 추천한다. 

 

- 삼성 게이밍 노트북을 찾는다면 NT950XED 노트북을 추천한다.

 

- 고사양 노트북임에도 무게가 가벼운 편이고, 삼성이라 A/S 부분에 있어서 걱정할 일도 타사보다 적다. 하지만 아래 링크에서 알 수 있듯이 삼성인 만큼 가격대가 좀 쎈 편이다.

 

 

 

- 삼성 노트북 가격이 부담된다면 HP 노트북도 나쁘지 않다.

 

- 현재 나는 개발용으로 HP 노트북인 64AU 을 사용하고 있는데 게이밍 노트북임에도 가격대가 90만원 대라 가성비가 좋다. 

 

 

 

 

마무리

 

삼성 이온 노트북은 어디까지나 사무용으로 쓰기 좋은 노트북이라 생각한다.

 

개발용, 영상 편집용, 디자인 작업용으로 쓰면 노트북이 많이 버거워해서 나는 사무용으로 이온 노트북을 사용하고 개발용으로는 HP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모쪼록 이온 노트부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음 한다.

 

감사합니다!

 

 

 

 

* 이 포스팅은 애드릭스 커미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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