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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에는 내가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느정도 잘했던 것만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깃허브에 내가 작성한 소스코드를 올리는 것에 거부감이 많았다.
그러던 차에 교수님께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깃허브에 꾸준히 본인이 작성한 코드를 올리면
이 사람이 이렇게 프로그램에 진심이고
성실하게 공부하고 있구나라는 걸
깃허브를 통해서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 깃허브에 본인이 공부하면서 작성한 코드를
지속적으로 올려보자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학교 과제를 하면서 작성한 코드나
백준 문제를 풀면서 작성한 코드, 혹은
내가 오늘 c 언어 포인터에 대해 공부하면서
작성한 20줄도 안돼는 짧은 코드도
괜찮으니 깃허브에 올려보잔 이야기였다.
결론적으로 교수님께서 말씀하고 싶으셨던 건
깃허브에 내가 작성한 코드를 올리는 것에 너무 부담을 느끼지 않기!
그저 내가 이렇게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깃허브에 코드를 올려보기를 권하신 거 같다.
이 이야기를 듣고 친구들이랑 깃허브에 주 5회
깃허브에 코드 올리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교수님과
내가 챌린지 제안을 했을 때
기쁘게 받아준 친구들에게 무척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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