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팀플 2

3탄. 공대생이 알려주는 앱 개발 하는 방법 (feat. 컴공 캡스톤 디자인, 컴공 팀플)

- 총 3탄에 걸쳐서 앱 개발을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하는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1탄에선 와이어프레임에 대한 설명과 2탄에선 앱 디자인 작업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 3탄에선 개발이 어떤 형태로 진행되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앱 개발 전 준비했던 것 - 만약 본인이 팀원들과 앱 개발을 하기로 되어있는데 앱 개발 경험이 전무하다면 최대한 빨리 앱 개발 강의 하나를 선택해서 사전에 듣고, 개별 프로젝트를 해보는 게 좋다. - 나같은 경우 앱 개발 경험이 한 번 뿐이었었다. 거의 전무한 것과 마찬가지여서 팀원들과 개발을 하기 전에 미리 앱 개발 강의를 많이 듣고, 개별 프로젝트로 간단한 앱도 많이 만들었었다. - 이렇게 앱 개발을 작은 것이라도 미리 해보는 게 팀프로젝트를 할 때 무척 도움이 ..

1탄. 컴공 팀플 현실 - 코딩으로 약 자판기 만들기

1. 난 팀플이 좋다. 난 팀플을 사랑한다. 난 팀플을....에라잇! 대학 생활 3년 차. 대학교와 관련된 대부분의 것들에 익숙해지는 나이다. 미로 같았던 학교 지리는 이제 학교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께 능숙히 길을 알려줄 수 있을 정도가 됐고 레포트 작성과 ppt 제작 준비는 요령을 터득해서 2주가 걸렸던 일들이 이젠 2~3일이면 뚝딱 끝냈다. 하지만 단 하나, 절대로 익숙해지지 않은 게 있었는데 바로 팀플. 나는 팀플을 좋아하는 것과 동시에 무서워한다. 팀플을 하면 여러 사람의 좋은 아이디어와 피드백을 공유할 수 있어서 나 혼자 했을 땐 절대로 나올 수 없을 질 높은 작업물이 나올 수 있다. 더불어서 다른 사람과 함께 협업하면서 타인의 여러 면모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팀플을 좋아..